
[일요시사=온라인팀] 저글링하는 수달, 작은 돌 이용해 '능숙'
저글링하는 수달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글링하는 수달’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버밍엄 더들리 동물원에서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마치 저글링하는 것처럼 보이는 수달이 등장한다.
이 수달은 작은 돌을 이용해 저글링을 하고 있는데 오른쪽 앞발과 왼쪽 앞발을 자연스럽게 이동시켜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수달은 ‘아시아 작은 발톱 수달’로 수달 종 가운데 가장 작은 종으로 무게는 5kg 미만이며 동남아시아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