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낮은 숫자

2009.07.21 10:46:13 호수 0호

이명박 대통령이 개혁 카드로 제시했던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와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났다. 천 후보자는 야당이 의혹을 집중추궁하자 후보를 사퇴했고 이 대통령은 ‘후임’을 고민하게 됐다. 천 후보자에게 공세가 집중되면서 백 후보자는 무사히 청문회를 넘겼다. 이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 법적 효력까지 갖춰 고비를 넘긴 것. 그러나 백 후보자도 천 후보자에 못지않은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정가 일각에서는 ‘백용호는 백 가지 의혹, 천성관은 천 가지 의혹’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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