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리그

2009.06.30 10:39:14 호수 0호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홍보문제를 지적한 후 각 부처간 ‘홍보 전쟁’이 치열하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4대강 살리기의 대운하 사업 전환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85곳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에게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대한늬우스’를 부활,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 외교통상부,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교육청도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한 이메일을 발송하거나 홈페이지에 ‘4대강 살리기’ 배너를 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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