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당한 답장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2013.07.05 17:30:3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곱쏘' 버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의 시리즈가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다른 버전들과 동일하게 엄마와 자녀의 카톡 대화 메시지가 등장한다.

엄마가 "곱창 사서 갈 건데 곱쏘(곱창+소주)하자"고 아들에게 말하자 아들은 "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라며 정중히 거절한다.

그러자 엄마는 "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적 없다"라는 짧고 굵은 돌직구 답장을 날린다. 아들도 결국은 굴복하며 "젠장 알았어요"라고 답한다.


당당한 엄마의 답장 '곱쏘' 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엄마가 아니었던 게야", "당당이 아니라 위엄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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