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추락 사고, 애프터스쿨 당분간 '6인 체제' 불가피

2013.06.20 12:07:2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나 추락 사고, 애프터스쿨 당분간 '6인 체제' 불가피



7인 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 나나(22)가 부상을 당해 당분간 6인체제로의 활동이 불가피해졌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에서 MBC뮤직 '쇼 챔피언' 녹화를 마치고 1.2m 높이의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추락사고를 당했다. 

플레디스 측은 "사고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았다. 1차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나나가 통증을 계속 호소,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골반 쪽 타박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 입원했다. 

플레디스 측은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지속되는 등 이상징후가 발견된 만큼 우선 나나의 건강 회복에만 신경을 쓰기로 했다"면서 "애프터스쿨은 당분간 나나가 빠진 6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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