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체험할 예비창업자 찾습니다”

2013.06.10 15:36:10 호수 0호

이제 예비창업자들이 희망 분야에서 직접 일해보고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창업경영신문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전 창업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업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은 커피전문점, 주류전문점, 치킨전문점, 분식점 등 외식업 분야와 PC방, 세탁전문점 등 서비스 분야, 편의점 등 유통판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거의 모든 창업 분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식이나 상품/서비스를 고객으로 사용해보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사업의 운영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체험 업무도 주방, 카운터, 서빙, 물류 등 일반적인 외식 창업시 필요한 모든 업무를 현재 운영 중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다. 주방에서는 조리 등 주방 현장 체험, 카운터와 서빙을 통해 매장 운영과 고객 접대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물론 체험하면서 1:1 상담이나 시식도 가능하다. 창업경영신문 창업 체험 프로그램은 우선 창업경영신문과 제휴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향후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창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 체험 기간도 1~2일 정도에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코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창업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창업 체험 신청 방식은 간단하다.


창업경영신문홈페이지 (http://www.sbiznews.com/experience)를 통해 창업 체험 희망 분야, 희망 일시, 희망 지역, 창업 투자 금액 등을 신청하면 가장 적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연결시켜 주는 방식이다. 창업 체험 희망 분야를 상세히 작성할 수록 적합한 체험을 하는 데 유리하다. 특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함께 기입하는 것도 좋다. 회원 가입은 필수. 백태영 창업경영신문 기획팀장은 “창업 체험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설계와 신중한 선택을 돕는 게 목적”이라며 “창업 전 희망 분야 체험은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02-714-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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