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장애 판정 “어쩐지... 안 보인다 했더니...”

2013.05.21 11:49:0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현주 장애 판정 “어쩐지... 안 보인다 했더니...”



이현주 장애 판정 소식이 누리꾼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개그우먼 이현주가 5급 장애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현주는 지난 20일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회복>에 출연해 자신의 장애판정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이현주는 “수술 후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혀를 깨물어 절단돼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술에 의지하며 2년간 은둔생활을 했다”며 장애 판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후 알코올 중독과 극심한 우울증이 왔다. 유서만 수차례 썼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현주는 개그계 선배인 배영만과 함께 각 지역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는 1997년 MBC ‘청춘만만세’에서 독신녀 역할로 신인상, 1988년 MBC ‘일밤’에서 참깨부인 역할로 우수상, SBS ‘코미디 전망대’를 진행하며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현주 장애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쩐지... 안 보인다 했더니...”, “앞으로도 건강 유지하시길”, “다시 태어나셨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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