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씨티 익스프레스’로 커피 명가 부활 꿈꿔

2013.05.20 13:25:48 호수 0호

자바씨티코리아가 지난 3월 소자본 커피전문점 ‘자바씨티 익스프레스(JCexpress)’를 론칭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바씨티는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시작한 오랜 전통의 커피브랜드로서 ‘지구상 최고의 커피’를 모토로 커피사업을 시작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자바씨티는 2002년 ‘오피스 파크 카페’라는 콘셉트로 국내시장에 진출해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바씨티 익스프레스는 자바시티의 세컨드 브랜드로 (주)자바씨티코리아가 10여 년의 국내 커피사업의 경험을 살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커피전문점 창업에 필요한 모든 거품을 빼고 핵심가치인 커피의 품질은 유지한 브랜드다.

‘슬로우 핸드 로스팅’이라는 차별화된 로스팅 방식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부드러운 커피 맛을 만들어 많은 커피 애호가와 커피전문점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커피뿐 아니라 자체 베이커리공장을 통해 생산되는 각종 베이커리 등 사이드메뉴 제품의 맛과 품질도 뛰어나다. 자체 생산 베이커리는 가맹점의 이익 증대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주문 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수제 샌드위치는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슈퍼바이저와 연 2회 미국 자바시티 본사에서 파견되는 슈퍼바이저를 통해 맛과 품질은 물론 매장운영의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해 가맹점의 꾸준한 매출상승을 돕고 있다.


장범희 자바씨티 부장은 “자바씨티 익스프레스는 ‘우리동네 커피점’이라는 콘셉트로 고급커피의 전문성은 살리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커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점포의 크기나 투자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할 수 있는 실속형 커피전문점”이라고 설명했다.

자바씨티 익스프레스의 창업비용은 15평 기준 가맹비, 인테리어, 장비, 초도 물품 포함 9000만원이다. 계약 이행 보증금 500만원은 계약 종료 시 반환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1년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생활 밀착형 카페로 오피스 지역이나 역세권외에도 동네 상권에 입점 가능하며, 20평 미만 매장도 오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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