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남편 마흔 전에 아이 입학, 금주”
백지영 과거 발언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가수 백지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이 전주 콘서트장에서 “이 곳에서 대학교를 다녔다. 대학교 앞에서 술도 많이 먹었다”고 말하자 관객들이 술을 권했다. 백지영은 “이제 결혼해야 하는데 술 끊어야죠”라고 말했다.
당시 백지영은 임신 상태였기 때문에 태교를 위해 술을 자제한 게 아니냐는 얘기다.
백지영은 앞서 2011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내 꿈은 마흔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한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