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눈물 “‘시크릿 가든’ 출연 당시 대본에 손도 안 갔다”…왜?

2013.05.03 11:14:1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하지원 눈물 “‘시크릿 가든’ 출연 당시 대본에 손도 안 갔다”…왜?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밤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차인표 하지원, 가수 이문세, 지휘자 서희태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하지원은 현빈과 함께 했던 '시크릿 가든'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 "사실 시크릿 가든을 처음 시작할 때 대본도 보기 싫었다. 첫 대본 리딩날에도 대본을 읽어보지도 않고 갔다. 대본에 손이 안 가서 읽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 드라마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심적으로 방황이 심했던 시기였다"고 속사정을 밝히며 눈물을 흘려 출연자들의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당시 '잘 나가던' 하지원이 왜 심적으로 방황했는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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