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장 꼴불견 1위 ‘헐레벌떡 지각자’

2013.04.30 16:30:3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면접장 꼴불견 1위 ‘헐레벌떡 지각자’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면접장 꼴불견 1위는 다름 아닌 ‘지각으로 늦어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로 조사됐다. 

이들은 면접장 안의 경우 ‘바르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지원자’를 가장 싫다고 꼽았고, 마지막 멘트로 입사 의지를 다시 한 번 더 밝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328명을 대상으로 면접 대기장·면접장에서 가장 싫은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지각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원자(55.5%)’라고 대답했다. 

이어 ‘주변 지원자들과 떠들며 크게 웃는 지원자(21.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원자(11.0%)’ ‘혼자 답변을 외우는 지원자(6.4%)’ ‘기타(5.8%)’ 순으로 조사됐다. 

인사 담당자들의 면접장 꼴불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하게 공감간다”, “근태는 기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