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보직 변경, 갑자기 왜?

2013.04.29 15:03:2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세븐 보직 변경, 갑자기 왜? 명분보다 실리 택했나? 



세븐 보직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세븐은 지난달 입대해 경기도 포천의 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는데, 일반 소총수로 결정된 세븐의 보직이 연예 사병으로 변경된 것.

세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세븐은 최근 신청한 보직 변경이 받아들여져 국방부 홍보지원대 연예 병사로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21일, 135기보대대로 자대 배치받아 군 생활을 하다가 연예 사병으로 보직 변경을 신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면서 국방홍보원으로 소속을 옮기게 됐다.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는 가수 비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이특,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 등이 소속돼 있는 부대로 일반 사병과는 다른 국군의 홍보 역할을 주로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세븐은 국방홍보원에서 국군방송 TV와 라디오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세븐 보직 변경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보병 간다더니 세븐 보직 변경이라니 허탈하네”, 속 보이네”, “연예사병? 기대했었는데 실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계 일각에서는 세븐이 명분보다는 실리를 택한 선택이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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