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본명 활동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아~"

2013.04.25 09:56:5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징거 본명 활동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아~"



징거 본명 활동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징거가 자신의 활동 이름을 기존의 징거에서 본명인 정하나로 교체키로 했다. 이제 지상파 및 언론 보도에서 '징거'의 이름은 더 이상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된 셈.

지난 24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오는 30일 발표되는 4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Letter from Secrect)부터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정하나가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해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 네곡 중 세 곡의 가사를 쓰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도 말했다.

정하나는 2009년 시크릿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때부터 예명 징거로 활동었다.

징거 본명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로운 출발?", "정하나가 훨씬 부르기도 듣기도 좋다", "본명이 정하나였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하나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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