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았던 학부모 '듀스가 부릅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2013.04.23 10:46:2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귀찮았던 학부모 '듀스가 부릅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귀찮았던 학부모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찮았던 학부모′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귀찮았던 학부모 사진에는 손을 높게 들어 하트 모양을 만든 많은 부모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유독 무표정의 한 남성이 하트도 귀찮았는지 대충 찌그러진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해당 학부모를 확대한 사진 옆에는 "아무 생각 없음. 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내용의 영어문구도 함께 적혀 있다.

귀찮았던 학부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에서 이미 진심이 느껴져", "말하지 않아도 다 알듯", "하트 찌그러진 것 좀 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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