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출산 연기 “아주 신들렸네 신들렸어~”

2013.04.10 18:08:3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연희 출산 연기 “아주 신들렸네 신들렸어~”



이연희 출산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이연희 출산 연기가 전파를 탄 이후부터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회에서 윤서화(이연희 분)는 홀로 아이를 낳았다.

이날 윤서화는 자신을 구해준 구월령과 사랑에 빠졌고 둘은 혼인을 치렀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던 둘에게는 시련이 닥쳤다. 

구월령이 인간이 아니라 구미호라는 사실을 알게된 윤서화는 그에게서 도망친 뒤 조관웅(이성재)에게 그의 거처까지 알려줬다.

이후 윤서화는 구월령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낳기 위해 달빛 정원을 찾았고, 오랜 진통 끝에 홀로 아이를 낳았다. 


이 장면에서 이연희는 출산 경험이 있는 것처럼 농익은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연희는 오랜 진통을 겪는 산모가 되어 빙의와 분노, 충격, 눈물 등을 고스란히 연기했다.

이연희 출산 연기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신들렸네 신들렸어~”, “이연희 맞아?”, “일취월장일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구가의 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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