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영화감상법

2009.05.12 10:26:50 호수 0호

한나라당이 재보선 후폭풍을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친이계와 친박계의 화합을 추진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를 품에 안아야 10월 재보선과 2010년 지방선거 등 남은 산들을 넘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친이계 일각에서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이 제기됐다. 4월 임시국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임기를 마무리한 홍준표 원내대표의 후임에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을 세우자는 것. 그러나 박희태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이 ‘OK’를 하면서 급진전된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는 박 전 대표가 ‘반대’ 의사를 표하면서 당내를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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