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갖고 그래”

2013.04.01 11:32:09 호수 0호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으로 누드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건 이후 한동안 잠적했던 심 최고위원은 결국 지난 2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야권은 심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심 최고위원은 당초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으나 이후 본인이 직접 휴대폰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여론의 융단폭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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