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막대과자 게임 "공중파 방송, 아주 막가는구나~"

2013.03.18 16:41:4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런닝맨 막대과자 게임 "공중파 방송, 아주 막가는구나~" 



최근 런닝맨 막대과자 게임이 논란이다. 런닝맨 막대과자 게임이 보기에 다소 민망한 게임으로 빈축을 샀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가 송지효와 막대과자를 먹는 게임을 선보였다.

최근 '월요커플'로 다시 인기몰이 중인 개리는 송지효와 막대과자 게임 직전 "송지효와 막대과자 게임을 하려니깐 진짜 떨린다. 네가 초코가 있는 쪽을 먹을래?", "눈 감을 거야? 서로 이야기해야지. 고개 옆으로 안 돌릴거지?"라며 질문을 계속 쏟아냈다.

또 막대게임이 시작되고 과자가 점점 짧아지자 갑자기 송지효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댔다.

결국 송지효가 고개를 들었고, 남은 과자 조각이 1cm가 넘어 실패하자 개리는 "저희는 그냥 따로 찍으면 안되냐"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두 번째 시도에서 개리와 송지효는 과자 조각 1.2cm를 남겨 게임에 통과했고 개리는 "이젠 저희 7mm 도전하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개리 송지효 막대과자 게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중파 방송, 아주 막가는구나~", "좀 민망하긴 했어~", "난 왜 부러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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