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방송사고 "방송이 장난이야?"

2013.03.06 14:39:58 호수 0호


마의 방송사고 논란 [일요시사=온라인팀] 마의 방송사고 "방송이 장난이야?"



마의 방송사고 소식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측이 최근 방송사고와 관련해 사과하면서부터다.

6일 대전MBC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시청에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마의 방송사고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대전 MBC는 “지난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방송 중 우리 방송사 사정으로 드라마의 후반부 송출이 매끄럽지 못했다”며 방송사고를 시인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 된 <마의> 45회서는 방송 후반부 일대전과 충청권 일부에서 방송 중 광고가 겹쳐 나오거나 이후에 방송되는 'PD수첩'의 화면이 겹쳐 나오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앞서 대전 MBC 측은 이날 방송 말미에 "방송 송출이 매끄럽지 못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자막을 보냈지만, 시청자들의 항의가 쇄도했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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