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돌직구 "개리, 돌직구 좀 보소"

2013.03.04 09:55:3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개리 송지효 돌직구 "개리, 돌직구 좀 보소"



개리 송지효 돌직구가 화제다. 최근 개리가 송지효에게 애정 넘치는 돌직구를 날렸던 것.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게임 도중 개리가 송지효의 옆자리에 앉게 되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자, MC 지석진이 "지효야. 넌 개리 만날 생각 없냐?"고 질문했다.

송지효는 "나중에 생각해 볼게요"라면서도 "개리는 나 만날 생각 있어?"라고 개리에게 물었다. 그러자, 개리가 "나중에 생각하지 말고 지금 O아니면 X로 말해주면 안 되나? 말 나온 김에 지금 해야지"라며 일명 '돌직구'를 던졌다.

개리의 돌직구에 송지효는 "3캐럿짜리 다이아반지 가지고 오면 생각해볼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그 순간 알람이 울려 게임이 종료됐다. 이에 개리는 송지효에게 "그러니까 빨리 O를 했어야지"라고 애정 어린 타박을 해 시청자들을 다시금 폭소케 했다.

개리 송지효 돌직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쇠뿔도 당긴 김에 뺐어야지", "개리, 돌직구 좀 보소",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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