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혼인신고 사연 "만난지 45일만에? 뭐가 그리 급했길래?"

2013.02.22 13:38:3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선정 혼인신고 사연 "만난지 45일만에? 뭐가 그리 급했길래?"



이선정 혼인신고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이선정이 LJ와 만난 지 45일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이틀간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선정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에 남편 LJ와 함께 출연해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LJ는 “이선정을 나의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술잔을 주고받던 중 혼인신고를 하자는 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선정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오해가 많았다. 우리 어머니도 나의 임신을 의심했었다“라며 “혼인 신고를 약속한 다음 날 LJ가 집 앞으로 찾아왔고 구청으로 향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선정은 “구청으로 가는 내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사인을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그래서 이틀간 울었다”고 혼인신고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선정 혼인신고 사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급했겠네~”, “그랬었구나~”, “훈훈했네 훈훈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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