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이 정도일 줄이야~"

2013.02.18 13:29:4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이 정도일 줄이야~"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김기열이 직접 앱을 개발한 사실을 밝히면서부터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열은 "양상국, 김준현, 허경환의 메신저 이모티콘이 나왔는데 나만 없었다. 이모티콘 개발자에게 ‘내 이모티콘은 언제 개발하느냐’고 물었더니 ‘협의 후 연락 주겠다’고 하곤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서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김기열은 결국 직접 메신저 앱을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김기열은 "이름은 김기열의 ‘인기 없는 앱’"이라며 "나 같이 인기 없고 외롭고 소외 당한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다. 우리끼리 뭉치자. 직접 상담해주겠다. 난 시간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일 줄이야~", "대박 났겠는데?"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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