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비빔밥 광고 "대장금 효과, 톡톡?"

2013.02.14 22:23:1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영애 비빔밥 광고 "대장금 효과, 톡톡?"



이영애 비빔밥 광고 소식이 들끓고 있다. 배우 이영애가 뉴욕타임스 비빔밥 광고에 등장한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4일(한국시각) 자신의 미투데이에 1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의 A섹션 15면에 'BIBIMBAP?'(비빔밥)이라는 제목으로 전면 광고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영애씨가 모델 재능 기부를 해주셨다. 전세계에 퍼져 나가는 대장금과 비빔밥, 그리고 한복의 절묘한 조화"라고 평했다.

이 광고는 한류 드라마 MBC '대장금'의 주연배우인 이영애가 하얀 저고리를 비롯해 단아한 한복차림으로 '대장금'과 비빔밥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으로 꾸며졌다.

이영애의 우측엔 "16세기 한국에서 한 요리사가 최초로 여성 어의가 됩니다. '대장금'의 진실된 이야기는 세계 60여개국에 방송돼 전 세계 시청자에게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여러분을 맛있는 풍미의 한국 요리 탐험에 초대합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또 광고 하단에는 비빔밥 사진과 함께 재료 및 먹는 방법이 간략하게 기술돼 있다.

이영애 비빔밥 광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장금 효과, 톡톡보는 듯", "늙지도 않아요", "광고 재능기부, 높이 살만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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