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학연·지연으로 편가르는 상사보다 더 악질은..."

2013.01.31 15:05:1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학연·지연으로 편가르는 상사보다 더 악질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가 화제로 떠올랐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에 대한 조사결과가 공개된 30일 이후부터다.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느터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티나게 아부하는 동료’(33.5%)가 1위에 올랐다. 

이어 '학연.지연으로 편 가르는 상사’(29.6%),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9.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꼭 입사했으면 하는 신입사원으로는 '성실하고 일 잘할 것 같은 타입’(36.7%)이 1위, '귀엽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타입’(32.8%), '발랄하고 분위기를 잘 띄울 것 같은 타입’(17.1%)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예인으로는 배우 문근영과 윤시윤이 꼽혔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격하게 공감된다”, “그렇다고 아부를 안할 수도 없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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