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이건 뭐... 도저히 안 사먹을 수가 없네!”

2013.01.31 10:35:2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도저히 안 사먹을 수가 없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사진에는 계란을 팔기 위한 매점 사장의 벽보가 담겨 있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벽보에는 “1개 300원이에요. 오늘 지나면 부화되어 병아리가 돼요. 힘들고 험난한 세상 나가기 싫어요. 그러니까 저 좀 빨리 사주세요. 쬐끔이나마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릴게요”라고 적혀 있다.

게다가 벽보 마지막 부분에는 “삶은계란 올림”이라고 적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점 사장님, 센스 좀 보소”, “애잔하면서도 웃기네”, “안 사먹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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