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복수 "그냥 재미로 보기엔 너무 잘 맞아~"

2013.01.30 16:51:5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혈액형별 복수 "그냥 재미로 보기엔 너무 잘맞아~"



혈액형별 복수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혈액형별 복수녀 타입'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속 복수녀들을 예시로 혈액형별 복수법이 소개돼 있다.

혈액형별 복수 첫 번째는 A형으로 여린 성격 때문에 복수에 실패했다가 다시 치밀한 계획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드라마 <유리가면>의 서우가 있다.

이어 대범하고 적극적인 B형을 대표하는 드라마 속 인물로는 <아내의 유혹> 의 장서희가 꼽혔다. 눈 밑에 점을 찍고 다른 사람인 척 하는 기발한 발상과 대범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O형은 <노란복수초> 의 이유리로 노력가 형이라고 언급했다. 열심히 맞고 탈옥하며, 돈을 벌며 강한 의지로 복수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AB형은 이지적이면서 이중성을 지닌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혈액형별 복수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재미로 보기엔 왠지...", "오~ 그럴 듯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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