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능력자 꺾고 신으로 등극?"

2013.01.29 10:01:1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능력자 꺽고 신으로 등극?"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가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은 '운동신'이자 '능력자'로 통하는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옛 시청이었던 서울도서관에 모여 각 조직에서 파견된 7인의 특사로 변신했다.

1938년 보물 상자가 비어 있자 80년 후인 2013년 각기 다른 사람으로 환생한 런닝맨들이 한 명씩 아웃 되어 가던 중 최후의 3인으로 지석진-김종국-하하가 남자 지석진은 김종국과 연합해 하하를 공격하는 척하다가 김종국을 공격해 이름표를 제거하는 꼼수를 부렸다. 힘으로도 멤버상으로도 김종국을 이길 수 없는 것을 뻔히 안 이들은 이 같은 전략(?)으로 결국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지석진 김종국 이름표 제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능력자 꺽고 신으로 등극?", "치밀한데!?", "배꼽 빠지게 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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