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내가 왜 계속 자꾸 살이 찌나 했네~

2013.01.28 13:36:0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내가 왜 계속 자꾸 살이 찌나 했네~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음식 분류표가 게재돼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공개된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음식 분류표에 따르면 살찌는 음식은 파랑, 하양, 초록색의 식재료로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으며, 마르는 음식은  빨강, 검정, 주황색의 식재료로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강하다.

살찌는 음식은 주로 우유, 화이트 와인, 맥주, 우동, 빵, 대두, 두부, 흰깨, 흰설탕, 양과자, 잎채소, 콩나물, 녹차, 보리차, 식초, 마요네즈, 남국과일(바나나, 파인애플, 귤, 자몽, 메론 등), 흰살생선이나 고기, 비계 등으로 나타났다.

마르는 음식으로는 치즈, 레드와인, 흑맥주, 소주, 소바, 밥, 호밀빵, 검은콩, 낫토, 검은깨, 흑설탕, 화과자, 뿌리채소(우엉, 당근, 연근, 파 등), 홍차, 소금, 고추, 북국과일(사과, 앵두, 포도, 자두 등), 붉은 고기나 생선, 어패류가 해당된다.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부가 살찌는 음식이라니", "내가 왜 계속 살찌나 했네", "반만 맞는 듯..."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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