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 트라우마 "첫 제자가 나 때문에..."

2013.01.23 13:15:2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 트라우마 "첫 제자, 나 때문에..."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 트라우마가 밝혀지면서 <학교 2013>의 시청률이 급상승세를 보였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학교2013' 14회는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반 공동담임 강세찬(최다니엘 분)의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과거 세찬의 첫 제자는 세찬에게 상담을 요청했지만 세찬이 대수롭지 않게 상담을 미뤘고, 그 사이 첫 제자는 여자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것.

이날 계나리(전수진 분)가 친구의 휴대폰을 훔친 진범이라는 사실이 결국 2반 모든 학생들에게 알려졌다. 계나리는 세찬에게 상담을 요청했지만 세찬은 기다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첫 제자의 아픈 기억에 계나리에 대한 불길한 예감도 지울 수 없었다.


다행히 계나리는 집으로 귀가한 상태였고 세찬은 그제서 눈물을 흘리며 정인재(장나라) 앞에 주저앉아 과거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세찬은 "첫 제자가 나 때문에 죽었어"라며 오열해 시청자들을 훌쩍이게 만들었다.

학교 2013 최다니엘 과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슬프던데...", "최다니엘, 연기 대박",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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