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보니 ‘독’주

2009.04.07 09:36:36 호수 0호

청와대 행정관이 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술자리뿐 아니라 성매매까지 이뤄진 것으로 밝혀진 것. 당초 문제가 됐던 행정관뿐 아니라 이 자리에 동석했던 또 다른 행정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도 함께 성 접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해당 행정관은 사표를 제출했지만 경찰의 수사 은폐 의혹, 청와대의 늑장 사과에 대한 비판은 거세져만 가고 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강희락 경찰청장이 “나도 기자들을 모텔로 데려간 일이 있다”고 밝히면서 “재수 없으면 걸린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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