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데이트 공약 "고수도 멋지지만 여성관객은 너무 이뻐~"

2013.01.17 16:04:1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수 데이트 공약, "약속 잘 지키는 남자?"



고수 데이트 공약이 화제다.

영화 <반창꼬> 주인공 고수가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관객과 데이트를 하겠다고 했던 공약을 지켰다.

고수는 지난 16일 맥스무비 이벤트에서 뽑힌 관객과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행운의 주인공은 20대 여대생으로 두 사람은 종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둘은 예정돼 있던 영화 관람을 미룬 채 2시간여 동안 카페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이후 종로 거리를 함께 산책하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등 분식을 먹으며 진짜 연인처럼 데이트 시간을 즐겼다.


이날 고수는 지하철 역까지 직접 배웅에 나서 헤어지는 순간까지 함께 인사를 나누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고수 데이트 공약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약속 지키는 고수, 너무 멋진데!", "뽑힌 여성 관객 미모도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