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유영진 인연 "크게 될 수도 있었을 텐데..."

2013.01.11 13:57:0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준상 유영진 인연 "예전에 만났었어"



유준상 유영진 인연 소식이 화제다. 최근 배우 유준상이 작곡가 유영진과의 인연을 밝혔기 때문이다.

유준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영진과의 인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유영진과 군대 동기다. 노래도 잘하고 춤 실력도 뛰어났다. 가수 데뷔를 하려는 유영진의 기획사 오디션을 따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떨어졌다. 음악적 재능보다 비주얼이 중요했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준상은 “유영진이 마지막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거기서 작업을 하게 됐다. 첫 번째로 쓴 곡을 들었는데 정말 좋더라. 그 곡이 바로 H.O.T의 ‘전사의 후예’였다”고 말했다.

유준상 유영진 인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준상도 크게 될 뻔 했구나", "믿기지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