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15% 짝짝이 다리 "내 허리가 괜히 아픈 게 아니었어~"

2013.01.10 19:28:0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여대생 15% 짝짝이 다리 "그렇다면 당신도?"



여대생 15% 짝짝이 다리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동신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권성복·이여진 교수팀이 2010년 8~10월 전국 8개 대학 간호학과 여학생 281명의 다리를 측정 분석한 연구 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약 15%에 해당하는 42명의 여학생이 짝짝이 다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팀은 "다리를 꼬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척추까지 뒤틀리게 되는데, 오래 지속하면 근골격계의 변형이 온다. 다리 길이의 차이가 1㎝ 이상이면 짧은 쪽이 더 큰 하중을 받게 돼 상체나 골반의 통증을 동반할 우려가 높다"고 설명했다.
 
여대생 15% 짝짝이 다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 “내가 괜히 허리 쪽이 아픈 게 아니었어”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