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스트레스 고백 "도대체 얼마나 더 좋아지려고?"

2012.12.28 09:51:0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박보영 스트레스 고백



박보영이 송중기의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보영과 송중기는 27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로부터 피부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박보영은 “송중기 오빠는 하루에 사과 하나씩을 꼭 아침에 먹는다고 했는데, 나도 무척 궁금했다. 오빠가 피부가 너무 좋아서 같이 촬영하면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보다 좋으니까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보영은 “그래서 나도 아침에 사과 하나 먹는 걸 따라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를 듣고 있던 송중기는 “사과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사과랑 요구르트를 갈아 마시면 속이 좋아진다”고 피부관리 노하우를 설명했다.

박보영 스트레스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얼마나 더 좋아지려고?", "지금도 충분히 좋으면서..." 등 시샘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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