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마지막 인사 "잊지 않을 거에요" 못다한 이야기 공개

2012.12.27 09:58:17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원희의 <놀러와> 마지막 인사가 화제다. 



김원희는 26일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 긴 시간 <놀러와>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놀러와> MC 김원희와 유재석, 패널인 김나영, 박재범, 권오중,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모여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이들 손에 들린 큰 종이에는 '시청자 여러분! 잊지 않을게요. 감사해요'라는 <놀러와> 애청자들을 향한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방송돼 MBC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놀러와>는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8년여 동안의 역사를 마감하고 폐지됐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 MC들의 마지막 인사 멘트 하나없이 "지난 8년간 <놀러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자막만이 <놀러와>의 폐지를 알려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사진=김원희 트위터 캡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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