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33·본명 최수진)이 내년 3월, 품절녀로 등극한다.
호란 소속사 플럭서스 관계자는 26일 다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호란이 지난 여름께부터 교제를 한 3살 연상의 남자 친구와 내년 3월30일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현재 식장도 거의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호란보다 3살 연상으로 알려진 회사원인 남자친구는 스무 살이던 시절 한때 연인이었으며, 올 여름 재회해 사랑을 다시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다가 호란의 나이도 적지 않은 만큼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올 여름 인사동에서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