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오전 7시 26분…간절곶 7시 31분 등 새해 일출 시각 화제

2012.12.18 17:13:4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새해 첫 국내 일출은 독도에서 맞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새해 첫날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26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18일 내년 1월1일 전국 주요 지역의 일출 시각을 발표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새해 첫해는 오전 7시26분27초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으며 울산 간절곶(7시31분26초)과 방어진(7시31분27초)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40분25초까지, 육지에선 전남 진도 심동리로 오후 5시35분31초까지 일몰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일출은 동남쪽으로 갈수록 먼저 볼 수 있고, 서남쪽으로 갈수록 늦게까지 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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