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사과문 게재했지만…폭주로 홈페이지 다운 등 '일파만파'

2012.12.18 18:24:1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 떡볶이’가 가맹점 점원의 불친절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에 공식 사과했지만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한 누리꾼이 외국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다가 음식이 남아 포장을 요구했는데 매장 직원과 가게 주인이 포장 값도 안나온다며 거절한 것은 물론,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자 해당 소비자가 SNS을 통해 하소연을 한 것.
 
이 후 이글은 온라인상을 통해 퍼지며 비난여론을 만들었다.
 
이에 죠스떡볶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월 16일 저녁 본사 가족점과 관련해 문의주신 고객님의 글을 17일 오전 확인했습니다. 이에 즉시 본사 담당자가 해당 가맹점에서의 경위를 파악하고 그일 1차 서비스 교육 및 경고 조치를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270개 죠스떡볶이 가족점에 대한 공식적인 서비스 점검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누리꾼들이 해당 홈페이지로 폭주하고 있어 다운된 상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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