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허경환 열애설, 각자 입장 들어보니…

2012.12.17 14:51:09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허경환과 신수지의 열애설에 대한 당사자들의 입장은 어떨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허경환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선수와 스캔들에 휩싸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를 받은 허경환은 신수지와 열애설이 났다는 소식에 “당황스럽고 힘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연예인으로서 한번쯤 열애설이 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어떤 기사가 났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토로했다.

당시 허경환은 <인간의 조건> 녹화 중이었고, 프로그램 특성상 휴대폰과 인터넷, TV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해놓은 상태였다.

그는 시종일관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으로 답답함을 드러냈고, “매니저에게 전화가 100통 왔다. 사람들은 내가 숨은 줄 알 것 아니냐”라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허경환은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인 부인은 하지 않아 열애설에 크게 민감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신수지 측은 "아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 보도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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