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대선 TV토론회, 한마디로 13456780…어이 없구만"

2012.12.17 15:03:1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배우 박중훈이 17일, 대선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



박중훈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선 토론회를 봤다. 한 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 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랬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마디로 1,3,4,5,6,7,8,9,10이었다. 어? 2가 없다. 어이가 없다"며 전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간의 TV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날에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회가 열렸으며, 박 후보와 문후보는 각각 저출산·고령화 문제, 교육, 범죄예방과 사회안전, 과학기술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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