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대선 부재자 투표 첫날이었던 13일, 최종 투표율은 60.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97만 3천430명 가운데 59만 3천141명(60.9%)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선 부재자 투표 첫날 투표율은 17대 대선 때 첫날 투표율(61%)과 비슷한 수준으로 당시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3만 1971명이었으며 부재자 투표 첫날 44만 6604명이 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대선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108만5607명이지만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에는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197명과 선상투표 대상자 7060명이 제외된다.
한편, 일반 부재자투표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뒤 종료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