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이유 화제…"세상에 무서운 일 없다 자신감 충만"

2012.12.13 12:07:2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시영 복싱 이유가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1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경기 때마다 똑같다. 긴장되고 무섭기도 하지만 막상 올라가면 다 잊어버리게 된다”며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배우로서 얼굴 다치는 것이 부담됐지만 복싱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더 컸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이시영은 상대 선수에게 안면 공격을 수차례 허용하며 국대 선발 결승전에서 판정패했다. 
이날 경기 후 이시영은 “경기를 치르면 긴장도 되고 무섭지만, 막상 경기를 하면 ‘내가 이 시간을 견뎠다. 세상에 무서운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복싱은 또 하나의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시영 복싱 이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시영, 정말 멋진 배우다", "얼굴에 상처날 텐데 조심해서 하세요" , "다음에도 기회있으니 또 나와주길" 등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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