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목소리 출연, 청소부 아줌마 딸로? 누리꾼들 관심 증폭

2012.12.11 17:50:1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역탤런트 김새론이 <보고싶다>에서 목소리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의문에 쌓인 인물인 보라의 목소리를 통해 깜짝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보고싶다> 11회에서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전기충격기로 정우(박유천)을 쓰려뜨린 청소부 아줌마(김미경)의 정체와 그의 딸 보라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청소부 아줌마는 그동안 정우를 자신의 사위로 삼겠다고 말해 왔다. 하지만, 정우는 보라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으며 “보라는 밥 먹을 때에만 집에 온다”고 청소부 아줌마가 말해 함께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바구니에 간직된 교복이 나와 보라의 죽음을 암시했었는데 이에 김새론의 목소리를 통해 밝혀질 보라의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김새론의 목소리 출연은 ‘내 마음이 들리니’로 호흡을 맞춘 문희정 작가의 추천으로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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