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딸 아빠…한유라 친오빠 페이스북 통해 알려져

2012.12.11 16:21:31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개그맨 정형돈이 11일, 쌍둥이딸의 아빠가 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날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오전 6시께 쌍둥이 딸을 순산했다. 한씨가 순산하자 이날 한유라씨의 오빠 한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시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소식이 알려지게 된 것.
정형돈은 그동안 쌍둥이 태명을 '알콩이','달콩이'라고 짓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두 쌍둥이 딸의 출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 출연하며 프로그램 작가 한유라씨와 인연을 맺어 2009년에 결혼식을 올린 후 무려 3년만에 쌍둥이딸 아빠가 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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