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내년 방송 중단 선언, 이유 들어보니....

2012.12.10 14:50:2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제동이 10일, 별안간 "2013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사실 내년에 방송을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 방송을 그만두게 된다면 숲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오래 생각해 온 일"이라며 "내년이면 내 나이도 40살이다. 40살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그게 숲 해설가로서의 일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제동은 이날 콘서트에서 어치와 물푸레나무 등에 대해 설명하며 숲을 향한 강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제동 측 관계자도 "숲 해설가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말은 2~3년 전부터 해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향후 활동에 대한)정확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