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원했지만…'문전박대'

2012.11.19 12:06:30 호수 0호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일요시사 온라인팀]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의 화해를 위해 데이트를 주선했지만 만난지 10분만에 큰 싸움으로 번지면서 결국 문전박대를 당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 10월 나체 사진 유출 등으로 결별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노의 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재회했지만 만난지 10분 만에 말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다투기 시작했으며 메뉴를 볼 틈도 없이 고메즈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비버는 땀을 흘리며 뒤 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고메즈는 비버가 집 앞까지 찾아와 다시 만나기를 청했지만 계속 문 밖에 세워두는 등 비버를 문전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10월 셀레나 고메즈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노트북과 카메라를 도난당했으며 이후 저스틴 비버로 추정되는 남성과 고메즈의 적나라한 나체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됐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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