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할리우드 진출…모건 프리먼과 호흡

2012.11.19 11:54:45 호수 0호

▲박시연 할리우드 진출 모건 프리먼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박시연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박시연이 영화 <더 라스트 나이츠(The Last Knights)>를 차기작으로 확정짓고 할리우드로 활동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더 라스트 나이츠>는 지난해 결성된 소빅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의 첫 번째 할리우드 작품으로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명예를 지키기 위한 진정한 기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중 박시연은 부패한 권력의 상징으로 그려지는 게자 못의 아내 하나 역을 맡았다. 감독으로 일본 출신 가즈아키 기리야가 메가폰을 잡았고 충성스럽고 용맹한 무장 레이든 역에는 클라이브 오웬이, 강직한 영주 바톡 역에는 모건 프리먼이 캐스팅됐다.

한편 <더 라스트 나이츠>는 지난 5일 체코 프라하에서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하반기 북미와 한국을 비롯 전 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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