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합성 웨딩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 힙합그룹 리쌍 합성 웨딩사진이 화제다. 리쌍은 하하-별 예비부부의 웨딩사진에 자신들의 모습을 합성해 리쌍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7일 사진작가 오중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리싸잉 스튜디오를 찾아와 하하, 별이 결혼사진 찍을 때 못 왔다고 찍어서 합성해 달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래서 합성해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별 양 옆에 서 있거나 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서로를 응시하는 하하와 별 사이에 서 있는 등 재미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합성이라고 믿기지 않은 정도로 자연스럽고 품격 높은 웨딩사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현영 기자(사진=오중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