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사과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후 바로 사과의 글을 남겼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때문에 놀라셨나요? 죄송해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방송사고를 사과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날 8시 <뉴스데스크> 방송에서 미국 애플사의 탈세 의혹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4초가량 침묵을 지키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날 배 아나운서는 "경제 불황으로 힘드시죠. 오늘은…"이라고 말한 뒤 다음 멘트가 생각나지 않은 듯 4초 가량 멈칫한 뒤 "이성일 기자가 다음 소식 전해드립니다"라고 화면을 넘겨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최현영 기자(사진=MBC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