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3.03 09:52:45 호수 0호

남 황민규 1977년 7월28일생



문> 노래방을 운영하며 돈을 벌었으나 술집을 운영하다 모두 탕진했습니다. 이제 자본금도 없어 재기의 길이 막연하고 78년4월10일 인시생인 아내마저 저의 손님과 눈이 맞아 가출한 상태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답> 운명은 운세의 흐름에 맞춰 살아 가는 것이 최소한의 후회와 실패를 비켜가게 합니다. 귀하는 유흥업에 실패했으나 결국 유흥업에서 재기합니다. 그 계통에서 벗어나도 다른 쪽에는 길이 없어 다시 원상복귀하게 됩니다. 2010년에 시작됩니다. 그 동안은 투자가 아닌 직장의 자리로 만족하세요. 지배인 등 중책을 맡게 되어 이번 달에 좋은 사람과 인연이 되어 직장문제는 해결됩니다. 알아둘 것은 금년까지 준비의 과정입니다. 귀하에는 낭비가 제1의 적입니다. 저축에 전념하여 자본을 만드세요. 그러나 문제는 부인입니다.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귀하와의 인연은 끝났습니다. 부인을 잊고 마음의 정리부터 하세요. 귀하는 원숭이띠 여성과 재혼하여 행복과 축복 속에 살게 됩니다.

여 서애희 1986년 5월 7일 미시생

문> 간호조무사에 뜻을 두고 준비 중이나 합격할 수 있을지요. 그리고 저의 길인지도 의문이고 86년생인 동갑나이를 사랑하는데 저의 배필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답> 간호조무사 뜻은 이뤄집니다. 내년에 합격하여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2011년부터 다시 학문이 시작되므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을 잊지 말고 간호학과나 임상병리학에 뜻을 두세요. 지금까지는 집안 가세가 기울어 어려운 환경의 영향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불안과 허탈감에 지내왔으나 2011년을 계기로 다시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금부터 마음의 준비가 중요합니다. 마음의 뜻을 이룰 때까지는 지금의 직장에서 계속 유지하고 주경야독으로 인생을 거세요. 결혼문제는 26세 전에 사귀는 상대와는 모두 헤어지게 됩니다. 삼가세요.

남 오석종 1968년 11월13일 묘시생

문> 71년 4월11일 신시생인 아내와 한 지붕 밑에서 별거 아닌 별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직장핑계로 새벽에 귀가하는 등 집안에 관심이 없고 이혼요구만 합니다. 화해할 방법은 없을까요.


답> 서로의 운세가 상생하지 못하여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정상적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 있습니다. 애정이 없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부인의 운명이 세 번 결혼하게 되는 숙명입니다. 지금 부인의 일방적인 행동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귀하 외에 몇 명의 남자문제로 심각하게 얽혀있으며 결과는 모두 헤어지게 될 상대들입니다. 부인은 절대 바로 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부인의 행동은 더욱 심해집니다. 마음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결정하세요. 부인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시라도 빨리 불행에서 벗어나세요.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부인은 매우 불행의 모험을 겪게 됩니다. 귀하는 재혼으로 전화위복되나 부인의 앞날은 타락과 번민뿐입니다. 개띠의 여성이 연분입니다. 재혼 운이 확실합니다.

여 임경순 1967년 7월8일 축시생

문>공직에 재직 중이나 전직을 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혼자입니다. 다른 쪽 머리는 나쁘지 않으나 남자관계는 둔하여 제 스스로도 답답합니다. 전직과 결혼이 제일 큰 과제입니다.

답> 오직 관운뿐입니다. 공직을 끝까지 지켜 정년으로 마감하여 명예를 빛내고 만족한 결실을 맺습니다. 더구나 무관 운이니 지금의 군직은 더 없는 천직이며 꼭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정신적인 회의와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싶은 욕망이나 터무니없는 망상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승진으로 앞으로 5년간의 튼튼한 발판이 되어 힘찬 운기와 승기가 함께 하게 됩니다. 전직의 뜻을 접고 잡념을 청산하세요. 바른 길로 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남편운이 없습니다. 연분의 만남은 선택이나 두뇌에 좌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귀양은 고과난만의 운명이니 평생 독신이며 가정을 이루면 큰 불행과 함께 결국 혼자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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